문충식 광주 동남(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뉴스핑/박수진 기자] 20대 대선이 49일 앞두고 광주에서도 국민의 힘 광주시 선대위가 발대식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광주 서구을에 이어 19일 광주 동남을에서도 선대위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기석 광주시 선대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은 당내 내홍이 있었지만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송기석 광주시 선대본부 총괄공동선대위원장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면서 그러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덮어주고 그 부족한 부분은 우리가 채워줘야 합니다.

양혜령 총괄 여성본부장은 호남이 더 이상 홀대받지 않으려면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혜령 광주시 선대본부 총괄여성본부장
우리 호남이 정말 더 이상 홀대받지 않고 대접받으려면 반드시 이번에 대통령에 윤석열 후보가 돼야 된다 하는 생각인데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제대로 된 정치가 되려면 윤석열 후보님이 돼야 된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비리 없는 깨끗한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며 호남지역의 한쪽으로 치우친 지지율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문충식 광주 동남(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제는 묻지 마 투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을 보고 누가 비리가 없는 대통령인지 누가 깨끗한 대통령인지 생각하시고 이번 선거에 한 표를 소중한 한 표를

국민의 힘 광주시 공동선대위는 지역구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뉴스 핑 박수진 입니다.

촬영 이경춘PD 편집 이종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