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KTV 영상제공 중단 철회해야”

정치/행정
이병훈 의원 “KTV 영상제공 중단 철회해야”
KTV 사전협의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영상제공 중단한 점 지적
“KTV 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 , 영상제공 중단 조치 철회해야”
  • 입력 : 2023. 10.19(목) 18:24
  • 김미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
[뉴스핑/김미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이 오늘(19일)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정책방송원을 상대로 KTV 가 일방적으로 뉴스토마토,시사인,오마이뉴스에 영상제공을 중단한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훈 의원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게 “ 영상제공 중단 조치는 업무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것”이라면서“업무협약 상 변동이 생기면 7일 전에 통보하게 되어 있는데 , 통보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병훈 의원은 이들 언론에 영상제공을 중단한 이유를 따져 물으면서 중단 이유가 “ 표면적으로는 내려받은 KTV 영상자료를 다시 활용하는 아카이브 행위 금지를 들었지만 , 사실은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에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없게 하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의원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대원칙으로 원하는 매체에 다 제공했고 , 협약 중에 영상자료 중단과 관련한 규정은 따로 없었다 ” 라고 밝혔던 성경환 전 KTV 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하종대 원장에게 “KTV 주인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병훈 의원은 “KTV 주인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 ” 이라면서 “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옹졸한 처사를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newsping@newsping.co.kr